“형제국은 제외”…이란 발표 하루 만에 호르무즈 통과한 유조선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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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국은 제외”…이란 발표 하루 만에 호르무즈 통과한 유조선의 정체

입력 : 2026.04.06 09:36

호르무즈 해협을 항해하는 유조선, 자료사진. 기사와 무관. [연합뉴스]

호르무즈 해협을 항해하는 유조선, 자료사진. 기사와 무관. [연합뉴스]

이라크 선박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의 예외라고 이란군이 밝힌지 하루 만에 이라크산 원유를 실은 유조선이 해협을 통과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선박 추적업체 케이플러에 따르면 지난달 2일 이라크 바스라 터미널에서 이라크산 원유 약 100만 배럴을 선적한 유조선 ‘오션 썬더’가 이란의 라라크섬과 케슘섬 사이 좁은 항로를 통해 해협을 빠져나갔다.

오션 썬더는 이달 중순 말레이시아 펭거랑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선박은 말레이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페트로나스의 자회사가 용선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이란군은 4일 이라크를 “형제국”이라고 부르며 “이라크는 우리가 호르무즈 해협에 부과한 어떤 제약에서도 제외된다. 이들 제약은 적국에만 적용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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