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리서치 13년 만에 세대교체…‘최장수’ 노근창 퇴임, 장문수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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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년 애널리스트 노근창 센터장 내달 1일 퇴임리서치센터 3개팀에서 4개팀으로 재편모빌리티·반도체·바이오 등 성장 산업 강화 등록 2026-08-25 오후 3:30:14 수정 2026-08-25 오후 3:30:14 가 가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 수장이 13년 만에 교체된다. 증권가 최장수 센터장으로 꼽혀온 노근창 센터장이 31년간의 애널리스트 생활을 마무리하고, 1982년생 장문수 연구원이 바통을 이어받는다. 수장 교체와 함께 리서치센터 조직도 기존 3개팀에서 4개팀으로 재편된다. 장문수 신임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장.(사진=현대차증권)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증권은 다음 달 1일자로 장문수 연구원을 신임 리서치센터장으로 선임한다. 노근창 센터장은 같은 날 퇴임한다. 1969년생인 노 센터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95년 한화증권에서 애널리스트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신영증권과 LG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을 거쳐 2009년 현대차증권에 합류했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정보기술(IT) 분야를 주로 분석했으며, 2014년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장에 선임된 이후 약 13년간 센터를 이끌었다. 노 센터장은 센터장으로 재직하면서도 반도체 섹터 분석을 이어왔다. 메모리 슈퍼사이클과 미·중 기술패권 경쟁, 코로나19 이후 공급망 재편, 인공지능(AI) 및 고대역폭메모리(HBM) 투자 확대 등 반도체 산업의 주요 변화를 분석해왔다. 후임인 장 신임 센터장은 1982년생으로 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경제학 석사를 거쳤다. 성균관대 기술경영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2009년 유진투자증권에서 자동차·부품·타이어 담당 애널리스트로 증권업계에 입문한 뒤 2012년 키움증권을 거쳐 2018년 현대차증권에 합류했다. 장 신임 센터장은 현대차증권에서 자동차와 모빌리티 업종을 담당하며 전기차와 자율주행 등 관련 산업을 분석해왔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를 비롯한 자동차 밸류체인 분석을 담당해온 장 신임 센터장은 리서치센터장과 함께 기업분석2팀장도 맡는다.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는 다음 달 1일부터 기존 기업분석·투자전략·글로벌리서치 등 3개팀에서 기업분석1·기업분석2·글로벌투자전략·리서치지원 등 4개팀 체제로 바뀐다. 기업분석1팀은 박현욱 팀장이 맡아 건설과 철강·비철금속, 조선, 음식료 등 전통산업과 경기민감 업종을 담당한다. 기업분석2팀은 장 신임 센터장이 이끌며 모빌리티와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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