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中서 수소에너지 선도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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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 광저우시 공업정보화국이 발표한 ‘전략적 산업 클러스터 제1차 선도기업’에서 수소에너지 분야 ‘산업체인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발표했다.

광저우시는 신에너지 및 신형 에너지 저장, 스마트 커넥티드카, 인공지능(AI) 등 14대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산업체인 선도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광저우에 해외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생산 거점인 ‘HTWO 광저우’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 측은 HTWO 광저우가 기술 경쟁력과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기여도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번 선정으로 HTWO 광저우는 중국 정부의 정책 지원 등을 받는다. 수소산업 공급망 육성, 지역 산업 생태계 구축, 핵심 기술 협력 확대 등에서도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연구개발(R&D)과 산학연 협력체 구성 등에서도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HTWO 광저우는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 900대 이상의 수소전기차를 판매했다. 이번에 선정된 산업체인 선도기업 중 유일한 외국계 기업이다.

김우섭 기자 du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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