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일부 임원의 자사주 수익률이 최소 180%에서 최대 40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지난 10년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기 임원(사장 이상) 각 3명과 2명의 자사주 현황을 분석한 결과 수익률이 상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은 1만4000여주를 보유해 평가액이 333억9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수익률은 240%대를 기록했다.
차선용 SK하이닉스 사장은 6800여주를 보유해 평가액이 159억으로 나타났다. 수익률은 400%를 넘어섰다.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은 9만8000여주를 보유해 평가액 312억원을 기록했다. 수익률은 180%대로 나타났다.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과 김용관 DS부문 경영전략총괄은 3만2000여주를 보유해 평가액이 각각 104억원, 102억원으로 집계됐다. 수익률은 각각 180%대, 240%대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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