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잔여지분, 백기사 H&Q서 전량 회수 … 현정은 회장 경영권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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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잔여지분, 백기사 H&Q서 전량 회수 … 현정은 회장 경영권 강화

업데이트 : 2026.05.27 18:03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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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사진)이 현대엘리베이터 지분을 사모펀드(PEF) 운용사 H&Q로부터 되사왔다. H&Q는 현 회장이 독일 쉰들러홀딩스와 경영권 분쟁을 겪을 당시 백기사 역할을 맡았던 곳이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그룹 지주사 역할을 하는 현대홀딩스는 지난 18일 H&Q가 보유한 현대엘리베이터 전환사채(CB)와 상환전환우선주(RCPS) 잔여분을 1600억원에 모두 인수했다. H&Q는 현대그룹 백기사 투자를 통해 22% 수준의 내부수익률(IRR)을 기록했다.

한편 현 회장의 장녀인 정지이 현대무벡스 전무의 현대엘리베이터 지분 확보 작업도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 정 전무는 5월에만 8차례 장내 매수를 진행했고, 지난 21일 장내 매수를 통해 지분율이 3.01%까지 늘었다.

[박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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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현대엘리베이터의 지분을 사모펀드 H&Q로부터 되사왔다.

현대홀딩스는 H&Q가 보유한 현대엘리베이터 전환사채와 상환전환우선주 잔여분을 1600억원에 인수했으며, H&Q는 이 투자로 22%의 내부수익률을 기록했다.

또한, 회장의 장녀 정지가 현대엘리베이터의 지분 확보 작업을 진행하며 최근 지분율을 3.01%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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