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마이 디에이치’ 생활밀착형 서비스 강화

현대건설은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THE H)의 입주민 전용 플랫폼 ‘마이 디에이치’(my THE H)를 공개하고 입주민 지원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스마트 기술과 다양한 주거 서비스를 이용자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UI(User Interface,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가 강화된 입주민 전용 토털 서비스 플랫폼을 론칭했다.

디에이치 입주민을 위한 ‘마이 디에이치’는 입주 전 분양이나 청약 정보부터 입주 후 애프터서비스(AS), 홈 IoT, 커뮤니티 사용 등 프리미엄 특화 서비스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마이 디에이치 론칭으로 주거서비스도 차별화한다.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초개인화(Hyper-Personalization)된 경험을 제공하고, 생활과 밀접한 세밀화된 서비스로 ‘나에게 딱 맞춘 집’이라는 안락함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스마트홈 서비스를 강화해 조명이나 가전기기를 모바일과 차량에서 제어하는 것은 물론, 사용자에 따른 자동화 모드를 탑재해 취침이나 외출 시 홈네트워크로 연동된 스마트 기기를 일괄 실행한다.

생활 밀접 서비스도 선보인다. 선호하는 주차공간 알림이나 전기차 충전 현황까지 모바일로 체크할 수 있다. 방문자 초대 기능을 통해 지인 차량도 사전 등록 가능하다.

또한, ‘H 헬퍼’를 이용하면 클릭 한 번으로 배수구 막힘, 못 박기 같은 불편 해소부터 청소나 세차 같은 생활지원 서비스, 에어컨 필터 교체같은 정기 관리까지 누릴 수 있다.

디에이치 전문인력이 단지 내에 배치돼 입주민 요청과 문의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서비스 신청부터 완료까지 전 과정을 앱을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이 외 디에이치 전용 입주관리 시스템인 ‘H. BLACK’, 엄선된 전문 업체와의 특별 제휴로 구성된 프리미엄 컨시어지 서비스 등이 하이엔드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현대건설의 ‘H 헬퍼’를 비롯한 생활 편의 서비스가 담긴 마이 디에이치(my THE H) 앱은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부터 공개되며, 한남4구역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