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파머’ 5인, 배추 목표 수확량 15톤..역대급 농사 스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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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농지컬(농사와 피지컬의 조합)’ 프로젝트 ‘헬스파머’가 극한의 농사에 본격 투입된 5인의 모습을 공개했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tvN ‘헬스파머’는 다섯 명의 연예계 피지컬 최강자들이 어디서도 경험해본 적 없는 농사짓기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개그맨 허경환, 축구 국가대표 출신의 정대세, 운동 유튜버 아모띠, 가수 백호가 의기투합, 헬스장 대신 논밭에서 쇠질 대신 흙질을 할 예정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런 가운데 ‘헬스파머’ 제작진은 압도적인 피지컬과 멈추지 않는 끈기, 끊임없는 열정으로 농사일에 나서는 출연진들의 티저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끈다. 영상에는 ‘배추 목표 수확량 15톤’, ‘대나무 1,000그루 벌목’ 등 상상을 초월하는 농사 스케일 자막과 함께, 헬스파머 5인방이 거친 숨소리를 내며 작업에 몰두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김겨울 기자 wint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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