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관 후보군에 이승엽 변호사…대통령실 "이해충돌 지적 이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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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이 새 헌법재판관 후보군을 3명까지 추린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중 이 대통령의 변호사로 활동한 법조인이 포함돼 이해충돌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어떤 부분에 충돌이 된다는 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입장인데요. 박규원 기자입니다. 【 기자 】 대통령실이 문형배·이미선 재판관의 뒤를 이을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후보군을 확정했습니다. 후보자는 서울고등법원 오영준 부장판사와 위광하 판사, 이승엽 변호사 총 3명입니다. 우리법연구회 출신이자 진보성향으로 알려진 오영준 부장판사는 정통 법관 출신으로 대법관 후보에 거론됐던 인물이고, 위광하 판사는 서울중앙지법·광주고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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