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 감익기 와도 LTA로 인해 제한적”
박준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4일 리포트를 통해 “삼성전자의 1분기 고무적인 실적은 해결되고 있지 않은 숏티지 상황을 잘 보여주고 있다”면서 “특히 삼성전자는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대비 내년의 수요 대비 공급이 더욱 타이트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더해 이러한 숏티지 상황의 타개를 위한 고객사들의 장기공급계약(LTA)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면서 “이로 인해 메모리 업체들은 올해와 내년 매 분기 최고 실적의 경신을 목격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며 나아가 2028년경 설령 감익기가 찾아온다고 해도 LTA로 인해 감익의 폭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박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2분기 매출 163조5000억원, 영업이익 86조3000억원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내다봤다. 디램과 낸드가 전사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98%에 육박하며, 두 사업에서만 약 84조7000억원의 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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