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등 방산주 급등…"캐나다 장갑차 교체 사업 영향"

1 week ago 4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9 자주포 /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9 자주포 /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산주가 일제히 오름세다. 캐나다 국방부가 노후화된 장갑차 교체를 추진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온 영향으로 분석된다.

19일 오전 9시10분 현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보다 7.66% 오른 13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한화시스템은 3.52% 오른 10만8900원,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는 3.35% 오른 86만3000원을 기록 중이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2.73% 오른 22만6000원, 현대로템은 2.71% 오른 20만5000원, 한국항공우주는 2.48% 오른 1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방산주의 오름세는 이날 '글로벌뉴스' 등 캐나다 현지 매체들이 캐나다 국방부가 노후화된 전차와 장갑차의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영향으로 읽힌다. 캐나다 국방부가 주요 방산 업체를 대상으로 정보제공요청서(RFI)를 발행했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캐나다 차세대 전차 사업은 기존 전차의 성능 개량과 함께 2030년까지 신형 주력전차(MBT) 기종을 선정해 2035년 초도 작전 능력(IOC) 확보, 2037년 완전 운용을 목표로 한다. 총 사업 규모는 6억2000만 달러(약 92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