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은 지난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BO 10개 구단의 시즌 중 순위표를 게시하면서 “이런 날이 오는구나”라는 글을 남겼다.
순위표에는 한화 이글스가 승률 0.649%로 10개 구단 중 단독 1위로 올라선 내용이 담겼다.
강재준은 “아직 초반이지만 그래도 다신 안 올 수도 있는 날이기에”라며 “최강한화 모두 모이세요, 올해는 진짜 다르다”라고 쓰며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한편 한화 이글스는 지난 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문동주의 역투를 앞세워 10-6으로 이겼다. 이로써 한화 이글스는 무려 20년 만에 9연승을 거두면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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