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과일 대신 차-수저세트 선물해요” 이색·취향 맞춤 수요 늘어

54 minutes ago 2

차(茶), 수저세트, 핸드타월, 귀걸이까지 ….한우나 과일처럼 익숙한 명절 선물 대신 이색 선물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명절 선물 구매 채널도 대형마트와 백화점을 넘어 패션·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넓어지는 모습이다. 29CM 앱 ‘29선물하기’ 추석 시즌 거래액 갈무리. 29CM 제공 25일 무신사가 운영하는 패션·라이프스타일 플랫폼 29CM에 따르면 최근 2주간(9월 9일~22일) ‘29선물하기’ 거래액은 전월 같은 기간보다 15% 이상 늘었다. 29CM가 올해 추석 선물 기획전을 진행한 8월 30일부터 9월 21일까지 거래액도 직전 같은 기간(7월 30일~8월 21일)보다 20% 이상 증가했다. 29CM에 입점한 차 브랜드 ‘맥파이앤타이거’의 ‘베스트 티백 컬렉션 선물세트’. 29CM 제공 명절 선물로 찾는 품목도 다양해졌다. 차와 디저트 등 식품뿐 아니라 식기와 수저세트, 생활용품, 귀걸이 등 패션잡화까지 수요가 고르게 늘었다. 식품 카테고리에서는 차 브랜드 ‘맥파이앤타이거’의 ‘베스트 티백 컬렉션 선물세트’ 거래액이 전년 동기보다 29배(891%) 이상 뛰었다. 떡 브랜드 ‘떡함지’의 ‘쑥인절미 쑥떡 선물세트’도 3배 이상 증가했다. 29CM에 입점한 테이블웨어 브랜드 ‘니코트’의 수저·수저받침 선물세트. 29CM 제공 주방·생활용품에서도 선물용 상품 수요가 두드러졌다. 테이블웨어 브랜드 ‘니코트’의 수저·수저받침 선물세트 거래액은 전년 동기보다 8배 이상 늘었고, 생활용품 브랜드 ‘지비에이치(GBH)’의 ‘핸드워시·핸드타월 기프트 세트’도 210% 이상 증가했다. 주얼리 브랜드 ‘룬느’의 링 귀걸이와 잡화 브랜드 ‘프롬플로’의 헤어핀 거래액도 각각 2배, 3.8배 이상 뛰었다. 추석 선물 수요가 늘면서 판매 상품도 함께 확대되고 있다. 29CM에서 9월 1일~22일 상품명에 ‘선물포장’이 포함된 상품 수는 지난해 9월 10일~30일보다 21% 이상 늘었다. 29CM는 입점 브랜드와 손잡고 명절과 기념일에 맞춘 패키지와 상품 구성을 별도로 선보이고 있다. 선물하기 서비스의 편의성도 강화하고 있다. 선물받은 사람이 직접 사이즈 교환이나 반품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고, 여러 브랜드 상품을 한 번에 보내거나 상대방의 휴대전화 번호 없이 링크만으로 선물을 보낼 수 있도록 개선했다. 올해 하반기(7~12월)부터는 시즌과 상황에 맞는 선물을 추천하는 ‘에디터스픽’도 월 2회 운영하고 있다. 김민혜 무신사 29...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