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가 약세장 속에서 차별화된 흐름을 나타냈다. 글로벌 빅파마의 대규모 인수합병(M&A) 소식이 투심을 자극한 가운데, 한올바이오파마가 기술수출한 차세대 파이프라인의 임상 데이터 가치가 재평가받으면서다. 최근 반도체 중심으로 수급이 쏠리는 국내 코스피 시장에서 안정적인 연구개발(R&D) 모멘텀을 보유한 기업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는 모습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시장은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될 정도로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한올바이오파마도 전 거래일 대비 0.50% 하락 마감했지만, 바이오주 전반의 약세 속에서 낙폭을 제한했다. 전날 미국 나스닥 시장에서 파트너사인 이뮤노반트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점이 주가 하방 압력을 일부 방어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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