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앤지, 무더위에 기저귀 속 온도 3도 낮췄다…'100% 에어 메시'로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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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퍼스가 출시한 여름 기저귀 ‘엔젤 에어차차 썸머팬티’와 ‘2026 터치 오브 네이처 썸머팬티’ 2종 제품. /한국P&G 제공

팸퍼스가 출시한 여름 기저귀 ‘엔젤 에어차차 썸머팬티’와 ‘2026 터치 오브 네이처 썸머팬티’ 2종 제품. /한국P&G 제공

여름이 예년보다 빨리 찾아오면서 영유아용 여름 기저귀 신제품 출시가 잇따른다.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기저귀 내부에 열기와 습기가 쉽게 차는 만큼 아기 피부를 더욱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한국피앤지(P&G)의 기저귀 브랜드 팸퍼스가 올해 여름 기저귀 2종 ‘엔젤 에어차차 썸머팬티’와 ‘2026 터치 오브 네이처 썸머팬티’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계절적 특성을 반영해 100% 에어 메시 소재를 적용한 게 특징이다. 통기성과 착용감도 한층 강화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생아는 하루 평균 8~12회, 영유아기에는 5~7회 이상 교체해야 한다. 따라서 기저귀를 선택할 때는 피부 자극 여부와 흡수력, 통기성 등이 충분한지 살펴봐야 한다. 착용감이 편한지 등도 확인해야 한다. 기저귀는 아기의 일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제품인 만큼 오랜 시간 쌓아온 제품의 품질과 신뢰성은 필수적이다.

팸퍼스의 엔젤 에어차차 썸머팬티는 기존 스테디셀러인 ‘에어차차 썸머팬티’의 뛰어난 통기성과 흡수력을 적용했다. 여기에 지난해 출시했던 ‘엔젤브리즈’의 얇고 부드러운 착용감도 함께 반영했다. 겉 커버와 허리 밴드에 100% 에어 메시 소재를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3만 개의 에어홀을 적용한 메시 구조로 공기 순환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기저귀 내부 습기를 빠르게 배출하고, 장시간 착용 시에도 축축함 없이 보송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했다. 팸퍼스만의 쿨케어 시스템이 기저귀 내부 온도를 약 3℃ 낮춰 종일 시원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2026 터치 오브 네이처 썸머팬티는 팸퍼스의 프리미엄 라인 여름 기저귀다. 100% 오가닉 순면을 담은 에어 메시 구조를 갖췄다. 피부 보호 소재로 땀으로 예민해지기 쉬운 아기 피부에 부드러운 착용감을 선사한다. 회사 관계자는 “기저귀로 인한 피부 자극 요인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팸퍼스는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마케팅도 벌이고 있다. 지난 3월 열린 ‘2026 서울 유아차런’ 행사에 참여해 소비자와 직접적인 소통을 이어갔다. 행사 기간 당시 부스에 약 3700명의 소비자가 방문했다. 직접 소통하며 신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현장에서 여름철 기저귀 고르는 법과 팸퍼스 신제품의 핵심 기능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인기 애니메이션인 뽀로로 캐릭터와 협업한 브랜드 영상인 ‘팸퍼스 엔젤 에어차차 송’도 공개했다. 이 영상은 공개 이후 5일 만에 조회수 43만 회를 넘어서는 등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팸퍼스 관계자는 “올해는 쾌적함과 피부 보호 소재를 한층 더 강화한 여름 기저귀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팸퍼스의 여름 기저귀는 매년 여름 시즌마다 소비자에게 꾸준히 선택받아온 만큼 올해도 아기와 부모 모두가 만족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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