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육기자연맹, 2025년 1분기 체육기자상 선정

6 days ago 5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장필수 기자,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MBN 최형규 기자, 이규연 기자, 신영빈 기자, 경향신문 배재흥 기자. /사진=한국체육기자연맹 제공

한겨레 장필수 기자,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MBN 최형규·이규연·신영빈 기자, 경향신문 배재흥 기자가 2025년 1분기(2025년 1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체육기자상을 받는다.

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 양종구)은 4일 2025년 1분기 체육기자상 심사위원회를 열었다. 35개 회원사로부터 추천 받은 후보작 10건을 놓고 심사를 진행했다. 심재희 한국체육기자연맹 사무총장의 진행과 함께 5명의 심사위원들이 4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한겨레 장필수 기자,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MBN 최형규·이규연·신영빈 기자가 보도 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 한겨레 장필수 기자는 '도핑 검사 이유로 붙잡는 바람에…산악스키 김하나, 홀로 늦게 출발'(2025년 2월 10일), '첫 출전부터…삼처 입은 산악 스키', '혼성 짝 빈자리…설산 위 45살, 지는 게임을 하다' 기사를 연속 게재했다.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는 '인도, 차도와 너무 가까운 대전 새 구장…홈런 타구에 대형 사고 날 수 있다?'(2025년 1월 3일), '홈런 타구에 대형 사고 가능성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급한 불은 껐다…하지만 남은 문제가 또 있다', '홈런 타구 사고, 공짜 관중 걱정 끝…대전한화생명볼파크, 문제의 좌측 외야 추가 공사한다',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개막전부터 홈런 타구 2개가 안전 그물을 때렸다…공사 하기를 잘했다' 기사를 내보냈다.

MBN 최형규·이규연·신영빈 기자는 '[단독] 연맹·감독 불화 속 올림픽 출전 무산 위기'(2025년 3월 18일), '[단독] 문체부 "진상조사 하라"…국회 "체육회 제대로 해야"', '[스포츠 LIVE] '올림픽 꿈 무산 위기'에 정부까지 나섰다' 기사를 연속 보도했다.

경향신문 배재흥 기자는 기획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기의 대학야구' 시리즈를 상중하로 나눠 게재했다. '[위기의 대학야구 상] 대학 4년 없었다면, 지금의 홍창기도 없었다', '[위기의 대학야구 중] 학생이자 선수…다시 한번 프로를 꿈꾼다', '[위기의 대학야구 하] "왜 안 봐" 할 게 아니라 자생력 키워야' 기사를 1월 7일부터 9일까지 출고했다.

한편 2025년 1분기 체육기자상 시상식은 24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국체육기자연맹 사무실에서 열린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