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발전 설비가 겪은 일 AI로 매일 아침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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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발전 설비가 겪은 일 AI로 매일 아침 브리핑

한국중부발전(이영조 사장·사진)의 업무용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인 ‘하이코미(HI-KOMI)’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2026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AI 혁신상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중부발전, 발전 설비가 겪은 일 AI로 매일 아침 브리핑

한국중부발전은 창립 25주년을 맞아 ‘글로벌 종합에너지 AX(AI 전환) 리더’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에너지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은 국가 핵심 보안시설인 발전소의 특수성을 고려해 폐쇄망 기반의 생성형 AI 플랫폼을 구축했다. 발전소 고장·정비 사례와 전문 기술 보고서 등 발전소 운영 노하우가 담긴 비정형 데이터 약 100만건을 학습시켰다. 외부 클라우드에 의존하지 않기 때문에 정보 유출 리스크를 원천 차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중부발전, 발전 설비가 겪은 일 AI로 매일 아침 브리핑

발전 업무에 특화된 하이코미 AI는 자연어 지시에 따라 업무를 자동 수행하는 ‘자율형 에이전틱 AI’ 기술로 진화했다. 전사적자원관리(ERP), 전자결재, 인사·노무 등 기존 업무 시스템과 유기적으로 연계돼 있다.

매일 오전 8시에는 ‘하이코미 모닝 브리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체계의 핵심 동력으로 작동하고 있다. 센서 계측값의 이상치를 탐지하고 설비 주요 이슈를 자동 취합·분석해 요약 보고서 형태로 제공한다. 전일 상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중요 숙지 사항의 누락을 방지한다는 장점이 있다.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한국중부발전의 모든 업무 영역으로 AI 적용 범위를 확장해 저비용·고품질의 전력 공급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손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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