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 우즈베키스탄과 경제협력·금융지원 강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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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왼쪽)이 지난 15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경제협력 고도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사진= 수은 제공]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왼쪽)이 지난 15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경제협력 고도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사진= 수은 제공]

한국수출입은행이 우즈베키스탄과 경제협력 고도화 및 금융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황기연 수은 행장은 지난 15일 열린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직후 방한 중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만나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와 인프라 확충 등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양측은 우즈베키스탄의 국가 발전 정책 추진이 한국의 핵심광물 공급망 다변화와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로 직결된다는 점에 뜻을 모았다. 한국의 우수한 산업 기술력과 우즈베키스탄의 발전 잠재력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실질적 경제 이익을 창출하자는 구상이다.

수출입은행은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전략적 사업 발굴 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주요 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교환하며 협력 기반을 다졌다.

황기연 수출입은행장은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국 간 미래지향적 협력 틀을 한층 더 굳건히 다졌다”며 “합의된 사업을 성실히 구체화해 우즈베키스탄과의 경제협력을 가속화하고 실질적인 금융지원 성과로 이어지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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