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협회 "카자흐스탄과의 안정적 공급망 협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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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미 한국수입협회장(오른쪽)과 가비둘라 오스판쿨로프 카자흐스탄 외교부 투자위원회 위원장./제공=한국수입협회

윤영미 한국수입협회장(오른쪽)과 가비둘라 오스판쿨로프 카자흐스탄 외교부 투자위원회 위원장./제공=한국수입협회

한국수입협회는 지난 6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가비둘라 오스판쿨로프카자흐스탄 외교부 투자위원회 위원장의 예방을 받고 양국 간 무역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오스판쿨로프 위원장은 "육류, 곡물, 꿀 등 카자흐스탄의 주요 식품이 우수한 품질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한국 시장에서도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수입협회가 카자흐스탄 제품들이 한국의 수입사들과 소비자들에게 많이 소개될 수 있도록 플랫폼의 역할을 해주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윤 회장은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의 교두보이자 한국 산업에 필요한 다양한 자원을 갖춘 중요한 협력국가로서 자원의 수입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구조상 카자흐스탄과의 안정적인 공급망 협력이 중요하다"며 "카자흐스탄의 좋은 제품들이 한국에 소개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밀 등 곡물 수입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양국 간 농식품 분야 협력 확대를 통한 실질적인 교역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한국수입협회는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주요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자원·식품·산업재 등 다양한 분야의 공급망 안정성을 높이고 국내 시장에 우수한 해외 제품과 유망 비즈니스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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