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수빈 기자] 국제회계기준(IFRS) 재단이 한국을 국제지속가능성기준자문포럼(SSAF) 회원국으로 재선임했다. 금융위원회와 한국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는 SSAF 활동을 통해 국제 공시기준 제·개정 논의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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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20일 금융위원회는 IFRS 재단이 한국을 이달부터 개시되는 제2기 SSAF의 회원국으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8년까지 2년이다.
SSAF는 IFRS 재단이 운영하는 회의체로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공식 자문기구다. ISSB가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을 제·개정할 경우 SSAF의 자문을 거쳐야 한다. 한국의 SSAF 참여는 국제 기준 논의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경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SSAF는 최대 16개 회원국으로 구성되며 한국은 지난 2022년 1기부터 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임기에는 한국을 비롯해 유럽연합(EU), 영국, 중국, 일본, 호주, 캐나다 등 16개 주요 관할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한다.
금융위는 한국의 SSAF 회원국 재선임에 대해 “ISSB 기준 논의에 대한 지속적인 기여와 지속가능성공시 기준에 대한 전문성이 국제적으로 인정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번 재선임을 통해 한국은 국내 이행 여건과 실무적 쟁점을 국제 논의에 공유하고, 국제 기준과 국내 정책 및 기업 공시 실무 간 정합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은 앞서 지난 2월 ISSB 기준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성 공시제도 로드맵 초안을 발표하고 단계적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금융위원회와 한국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는 SSAF 회원으로 이달 개최 예정인 제2기 첫 SSAF 회의에 참석한다. 이후에도 SSAF 회의에 지속 참여해 국내 산업 구조와 단계적 공시제도 도입 과정에서 나타나는 이행상 쟁점 등을 국제 논의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지속가능성 공시와 관련해서도 학계, 전문가, 경제·환경·사회단체 등과 간담회, 공개 의견수렴, 관계부처 협의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국제 논의에 반영하고, 글로벌 기준과 국내 제도 간 정합성 확보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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