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한국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던 파울루 벤투 전 감독이 임시 감독직에는 지원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1일 JTBC 보도에 따르면 벤투 전 감독은 “이번 채용은 2개월짜리 직책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지원서를 제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달 30일부터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임시 감독 공개 채용을 시작했다.
임기는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2개월로 이달 안에 감독 선임 절차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벤투 전 감독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당시 한국은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와 한조였다. 1차전 우루과이와 0-0으로 비긴 한국 대표팀은 가나에 2-3으로 졌지만 포르투갈에 2-1로 이기면서 16강에 진출했다.
16강전에서 브라질에 1-4로 패하고 대회를 마감 한 뒤 벤투 전 감독은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한국을 떠났다.
한편 벤투 전 감독은 정식 감독직에는 여전히 지원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JTBC는 벤투 전 감독이 이미 대한축구협회 측에 대표팀 감독직에 관심이 있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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