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하이브가 장 초반 2%대 강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 부과 방침을 공식 발표한 가운데, 엔터테인먼트 업종은 관세 영향에서 비교적 자유로울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32분 하이브(352820)는 전날 대비 2.58% 오른 23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브가 강세를 시현하는 것은 미국 관세 정책의 무풍지대로 평가받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행정부가 2일(현지시간) 한국에서 생산되는 모든 제품의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서비스업종은 관세 위협이 제한적이라는 게 증권가의 분석이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K팝의 경우 주요 수익원 중 음반과 기획상품(MD) 및 굿즈(Goods)를 제외하고는 유형의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관세 영향이 크지 않다고 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