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자사주·美재무부 국채' 매입에…코스피 급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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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기업정보 '하이닉스 자사주·美재무부 국채' 매입에…코스피 급반등 업데이트 : 2026.08.20 18:14 닫기 코스피 5.9% 올라 6852닉스 40조 자사주 매입 시작외국인 5400억 매수로 가세美금리 발작 가능성도 낮아져삼전 100조 주주환원 기대이달 특별현금배당 가능성 SK하이닉스의 '바이백'(자사주 매입)과 미국 재무부의 국채 '바이백'(재매입) 겹호재에 코스피가 급반등하며 6800선을 회복했다. 그간 마땅한 매수 주체가 부재해 체력이 고갈됐던 국내 주식시장과 미국 국채시장에 강력한 '구원투수'들이 동시에 등장한 것이다. 이를 통해 최근 증시의 위협 요인으로 부각됐던 미국 금리 '발작' 가능성이 완화되면서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에 따른 국내 증시 상승 탄력이 한층 강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2.73% 오른 169만1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삼성전자 주가 역시 100조원 규모 주주환원 기대가 높아지면서 전 거래일 대비 9.49% 상승한 27만1000원에 종가를 형성했다. ◆닉스 주주환원, 3년간 256조원 기대 전날 4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계획을 발표한 SK하이닉스는 첫날인 20일 65만주를 사들이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날 자사주를 매입한 평균 단가는 168만136원으로 총 1조900억원을 투입했다. 외국인 역시 이날 SK하이닉스에서만 5400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장에서는 이번에 SK하이닉스가 발표한 주주환원 방안이 '잉여현금흐름(FCF) 50% 이내'에서 'FCF 50% 이상'으로 문구를 바꾼 것에 주목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FCF는 2025년 28조8000억원, 2026년 191조6000억원, 2027년 270조6000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를 감안한 3개년 누적 FCF는 약 491조원에 달한다. 회사가 제시한 최소 환원율 50%만 적용하더라도 정책기간 총 주주환원 규모가 245조원이 넘는다. 박준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체 환원 재원의 절반 수준만 자사주 매입·소각에 활용하더라도 누적액이 120조원을 웃돌 수 있다"고 말했다. ◆삼전, 자사주 대신 배당으로 승부 업계에서는 삼성전자 역시 이달 이사회를 소집하고 특별현금배당 등 주주환원 방안을 의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향후 3년간 삼성전자의 주주환원 여력이 100조원대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3년간 FCF의 50%를 환원한다는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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