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역 혁신기업 육성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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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3.30 10:44 수정2026.03.30 10:44

김동식 하나증권 종합금융본부장(오른쪽)과 김용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가 30일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증권

김동식 하나증권 종합금융본부장(오른쪽)과 김용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가 30일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증권

하나증권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부산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부산 지역 초기 스타트업 투자 펀드 결성과 운영에 협력한다. 우수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 연계도 함께 추진한다. 투자 포트폴리오 추천과 후속 투자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도 공유한다. 지역 기업의 성장 단계별 지원 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하나증권은 협약의 첫 실행으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조성한 ‘부산 글로벌 브릿지 투자조합’에 출자한다. 이를 통해 부산 지역 혁신기업에 대한 모험자본 공급을 확대한다.

하나증권은 앞으로 지역 기반 스타트업과 혁신기업 투자를 늘릴 방침이다. 초기 투자부터 후속 투자, 스케일업, 상장까지 성장 단계별 금융 지원도 이어간다. 상장주관사 역할을 통해 자본시장 진입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동식 하나증권 종합금융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부산 지역 유망 스타트업과 혁신기업에 실질적인 성장 자금을 연결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부산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에 꼭 필요했던 모험자본의 물꼬를 트는 협약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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