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 키나, 3개월 만 활동 재개 “무리 없다고 판단”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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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걸그룹 피프티피프티 키나가 활동을 재개한다.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는 7일 “키나는 활동 중단 이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전념해왔습니다”라고 키나의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티스트 및 의료진과 긴밀히 협의하며 일정을 진행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키나는 지난 4월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와의 대질 심문 이후 PTSD를 겪으며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피프티피프티는 지난 4월 29일 세 번째 미니앨범 ‘Day & Night(데이 앤 나잇)‘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 이하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어트랙트입니다.

먼저 아티스트의 건강을 걱정해 주시고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키나는 활동 중단 이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전념해왔습니다.

의료진의 소견과 아티스트 본인의 의견을 바탕으로 신중히 논의한 결과, 현재 활동을 재개하는 데 무리가 없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에 오늘 공지를 기점으로 점진적으로 활동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티스트 및 의료진과 긴밀히 협의하며 일정을 진행해 나가겠습니다.

키나의 회복을 함께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가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트랙트 드림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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