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이날 오전 10시 417호 형사대법정에서 윤 전 대통령 사건에 대한 두 번째 공판을 연다. 윤 전 대통령은 오전 9시 57분 법정에 도착했다.
지난 17일 재판부가 취재진의 법정 촬영을 허가하면서 이날 재판에서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 전 대통령이 법정 내 피고인석에 앉은 모습이 공개될 전망이다. 다만 촬영은 공판이 열리기 전에만 허용돼 재판이 진행되는 모습은 생중계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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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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