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이달 전년 실적 넘을 듯
해외 명품 매출 약 130% 늘어나… K패션 전문관 주고객은 ‘외국인’
패션 상품군은 매출 135% 증가
명동-잠실-부산 상권 확대하며 국내 ‘관광형 백화점’ 입지 굳혀
롯데백화점을 방문한 외국인 고객들은 해외 명품과 패션 카테고리를 중점적으로 구매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상반기 기준 외국인 고객의 해외 명품 매출은 약 130% 신장했으며, 패션 상품군 역시 135% 신장했다.
K쇼핑, 외국인 관광객의 대표 쇼핑 명소로 거듭나
지난해 말 본점에서 선보인 외국인 전용 멤버십 ‘롯데 투어리스트 멤버십’은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발급 13만 건을 돌파했다. 현재는 잠실점과 부산본점까지 운영을 확대했으며, 이용 혜택 역시 롯데 계열사 전반으로 넓혀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영남권 최대 관광지인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위치한 롯데몰 동부산점 역시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외국인 방문객 수는 전년 대비 약 70% 증가했으며, 이에 힘입어 역대 최대인 8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 상반기 외국인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70%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외국인 고객 쇼핑 편의 확대를 위한 디지털 서비스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중국 대표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샤오훙수 공식 계정을 개설하고 업계 최초로 라인페이 대만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 데 이어, 올해는 중국 대표 슈퍼앱인 ‘가오더디투(고덕지도)’와 ‘다중뎬핑’에 업계 최초로 공식 채널을 개설했다. 또한 9월에는 글로벌 결제 기업 유니온페이와 협업해 백화점 업계 최초로 QR 결제와 NFC 퀵패스 결제를 도입하는 등 외국인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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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week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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