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의 달라진 여름…전원 곡 작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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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어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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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데뷔 9년 차를 프로미스나인이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한 정규 앨범을 통해 팀의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디딘다.

프로미스나인은 21일 오후 6시 정규 2집 ‘글로우 미’(Glow ME)를 발매한다. 약 1년 만의 신보이자 2023년 발표한 ‘언락 마이 월드’(Unlock My World) 이후 3년 만의 정규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비타민 미’(Vitamin ME)를 비롯해 ‘이터널’(ETERNAL), ‘포켓 트리트’(Pocket Treat), ‘블루 하트’(Blue Heart), ‘스크린 타임’(Screen Time), ‘티처’(Teacher), ‘콜드 블러드’(Cold Blood) 등 총 10곡이 담겼다.

멤버 백지현은 “프로미스나인 하면 여름 곡을 먼저 떠올리실 것”이라면서도 “데뷔 9년 차를 맞은 만큼 안전함 속에 머물러 있고 싶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팀의 강점을 유지하면서도 지금까지와는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데 이번 앨범의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이번 앨범에는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송하영은 ‘스크린 타임’, 박지원은 아프로비트 장르의 ‘티처’ 작업에 참여했다. 이채영은 유닛곡 ‘콜드 블러드’를 통해 처음으로 작사에 도전했고, 백지헌은 자신이 되고 싶은 모습을 떠올리며 ‘데이 원’(DAY 1)의 노랫말을 썼다.

송하영은 “각자의 생각과 경험, 마음이 자연스럽게 녹아들면서 이전보다 훨씬 더 우리다운 앨범이 됐다”며 “데뷔 9년 차에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고 말했다.

‘글로우 미’는 프로미스나인이 잘해온 여름 음악과 앞으로 보여주고 싶은 음악 사이에 놓인 앨범이다. 프로미스나인은 이번 여름, 익숙한 청량함에 안주하지 않고 자신들이 만든 음악으로 다시 한번 팀의 색깔을 넓힌다.

곽현수 기자 hskwak8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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