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풍산 탄약사업부 인수 검토를 중단했다는 소식 이후 풍산홀딩스 주가가 10일 장 초반 급락세다.
이날 오전 9시12분 현재 풍산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9900원(18.27%) 내린 4만4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날 장 마감 후 "방산 경쟁력 강화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풍산의 탄약사업 부문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나, 방산 부문에 대한 인수 검토는 중단됐다"고 공시했다.
풍산은 인적분할을 통해 탄약사업부를 떼어낸 뒤 매각하는 방식을 검토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가는 약 1조5000억원 수준으로 관측됐다. 풍산 최대주주는 풍산홀딩스로 지분율은 38%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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