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우 요리 시연하는 최종훈 피알비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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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수출 홍보·마케팅 전문기업 (주)피알비즈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라오스 비엔티안의 대표 쇼핑몰 팍슨몰에서 열린 ‘K-푸드 타운 페스티벌 2025’에 참여해 팝업 스토어를 운영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한우의 맛을 선보였으며, 행사장 내 홍보 부스 중 판매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경제 성장과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라오스에서 대한민국 한우의 품질과 경쟁력을 현지 소비자에게 인정받으면서 한우 수출 시장 확대에 대한 가능성을 입증했다.

‘K-푸드 타운 페스티벌 2025’에 참가한 피알비즈 최종훈 대표는 “소고기 소비문화가 정착되지 않은 라오스 특성 상 우선 5% 이내 VIP 소비자를 겨냥한 타겟 마케팅을 통해 한우 수출 확대와 동시에 잠재 고객들을 발굴하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피알비즈는 지난 7월, 라오스에 1차 한우 수출 물량과 한우 간편식 제품 수출을 통해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며, 한우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로써 한우 수출 가능 국가는 홍콩·마카오,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몽골, UAE에 이어 라오스까지 추가돼 총 6개 국가로 늘어났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와 KOTRA는 완제품 중심의 식품 수출을 식자재까지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사흘간 라오스 비엔티안에 ‘식자재 전략사절단’을 파견해 현지 수출상담회 및 판촉전을 개최했으며, ‘K-푸드 타운 페스티벌 2025’는 이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절단에는 (주)피알비즈를 비롯해 국내 8개 식자재 기업이 참가해 B2B 수출상담회와 시장 설명회를 진행했다. (사진=피알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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