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회원지원부는 16일 경기도 광명농협 관내 고구마 재배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장성원 회원지원부장을 비롯해 서외석 광명시지부장 등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고구마 밭 비닐 씌우기 작업과 영농폐기물 수거 등 농가 환경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장성원 회원지원부장은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농업인 실익 지원과 희망농업·행복농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지난 4월 2일 전북 김제시 벽골제공원에서「2025년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을 개최하고 영농철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연간 250만 명의 인력 공급을 목표로 총력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