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성 크리소고노 성당에서 열린 ‘젊은이들의 희년(World Youth Day)’ 행사에 한국에서 염수정 추기경과 주교·사제단, 청년들이 참석했다. 젊은이들의 희년은 천주교 교황이 전 세계 젊은이들을 초대하는 국제적 행사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1004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청소년·청년(만 15~35세) 1078명과 사제 70여 명으로 구성한 대규모 순례단을 로마에 파견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제공
입력2025.08.01 17:40 수정2025.08.01 17:41 지면A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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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성 크리소고노 성당에서 열린 ‘젊은이들의 희년(World Youth Day)’ 행사에 한국에서 염수정 추기경과 주교·사제단, 청년들이 참석했다. 젊은이들의 희년은 천주교 교황이 전 세계 젊은이들을 초대하는 국제적 행사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1004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청소년·청년(만 15~35세) 1078명과 사제 70여 명으로 구성한 대규모 순례단을 로마에 파견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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