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47도 폭염이 몰고 온 쓰나미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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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포르투갈 중북부 해안에서 거대한 쓰나미가 몰려오는 듯한 형상의 희귀 구름이 포착됐다. ‘롤 구름’이라 불리는 이 현상은 차가운 하강 기류가 지표면의 뜨거운 공기와 만나 응결되면서 나타난다. 최근 유럽 전역에 폭염이 덮친 가운데 포르투갈 역시 최고기온이 46.6도까지 오르는 등 기록적인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 출처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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