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릭 위트 치하한 앳킨스 SEC위원장 "크립토 규제 계속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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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앳킨스, 사퇴한 '백악관 크립토 총괄' 패트릭 위트 공로 치하"상식적·포괄적 가상자산 시장구조 마련 노력 계속 이어가겠다" 등록 2026-10-19 오전 9:29:01 수정 2026-10-19 오전 9:30:46 가 가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폴 앳킨스 위원장이 사퇴한 패트릭 위트 전 백악관 가상자산위원회 집행이사의 공로를 치하며 의회에서 가상자산 관련 입법이 난항을 겪고 있음에도 포괄적인 가상자산 규제체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폴 앳킨스 미국 SEC 위원장앳킨스 위원장은 18일(현지시간)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퇴임한 위트 집행이사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가상자산 정책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앳킨스 위원장은 “패트릭의 헌신적인 리더십은 미국을 세계 가상자산 산업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비전을 추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위트 집행이사와 함께 일할 수 있어 기뻤다고 덧붙였다. 앳킨스 위원장은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해온 가상자산 정책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SEC가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에 상식적이고 포괄적인 가상자산 시장구조를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SEC에서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규제체계 구축이 미국을 가상자산 초강대국으로 만들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비전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윗 국장이 추진해온 노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앳킨스 위원장의 이번 발언은 미국의 디지털자산 시장구조화법, 이른바 클래리티법(CLARITY Act)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나왔다. 클래리티법은 가상자산에 대한 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규제 관할권을 명확하게 구분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그러나 이 법안은 지난달 15일 미국 상원에서 필요한 절차적 장벽을 넘지 못했다. 상원에서 법안 심의를 진전시키기 위해서는 최소 60표가 필요했지만, 이를 확보하지 못하면서 입법 절차가 진전되지 못한 것이다. 이에 연방 규제기관들이 기존에 보유한 규제 권한을 활용해 가상자산 시장의 법적 불확실성을 얼마나 해소할 수 있는지에 다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앳킨스 위원장이 이끄는 SEC는 이미 디지털자산에 대한 기존 규제 접근 방식을 수정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해 왔다. 지난 9월 앳킨스 위원장은 일부 토큰화 주식의 거래를 원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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