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일 부총리, 경제현안간담회 개최…주택공급·국민일자리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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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정부가 주거와 일자리 분야의 민생 대책을 구체화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청와대 간 정책 조율에 나섰다.

1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이형일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은 이날 오후 5시 경제현안간담회를 열고 주택공급 추진방안과 3대 민생프로젝트 중 ‘국민일자리 프로젝트’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이형일 부총리가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확대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형일 부총리가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확대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날 간담회엔 교육부·농림축산식품부·고용노동부·국토교통부·기획예산처 장관과 행정안전부 차관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선 정책실장과 경제성장수석·사회수석·재정기획보좌관이 함께했다. 정부는 이날 논의를 토대로 부처 간 추가 협의와 각계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정부 방침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이 부총리 취임 후 다섯 번째다. 경제현안간담회는 부처 간 이견이 크거나 파급력이 큰 현안에 대해 관계부처 장관과 청와대 관계자들이 수시로 모여 의견을 조율하는 회의체다. 과거 경제부총리가 관계 장관들과 주요 현안을 비공개로 논의하던 ‘녹실회의’와 유사한 성격이다.

지난 9월 27일 첫 간담회에선 전기차 산업 정책방향과 퇴직연금 제도개선 방안을 다뤘다. 지난달 5일 두 번째 간담회에선 주거·일자리·서민금융 분야의 3대 핵심 사회정책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후속 협의를 통해 세부 과제와 초과세수 활용방안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지난달 11일 세 번째 간담회에선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개선방안과 민생물가 관리방안을 논의했다. 같은 달 25일 네 번째 간담회에선 국내생산세액공제 보완방안과 3대 핵심 사회정책 추진방안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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