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조라 더 무비’, 개봉 전 시사회 호평…“가족이 함께 즐기는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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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패밀리 애니메이션 ‘파파조라 더 무비’가 국내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과 먼저 만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오는 9월 2일 개봉하는 ‘파파조라 더 무비’는 최근 국내 시사회를 진행했다. 시사회 이후 어린이뿐 아니라 함께 관람한 부모 관객들 사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며 개봉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파파조라 더 무비’는 임무 중 기억과 능력을 잃고 평범한 아빠가 된 전직 비밀 요원 조라가 지구를 노리는 악당들에게 딸 피피를 납치당한 뒤 히어로 ‘파파조라’로 각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패밀리 액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시사회에서는 현실과 게임을 넘나드는 독특한 세계관을 비롯해 속도감 있는 액션과 화려한 영상, 곳곳에 배치된 유머가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슈퍼 히어로로 변신한 아빠가 딸과 지구를 구하기 위해 나서는 과정에 가족애를 녹여내면서 웃음과 감동을 함께 담았다는 반응도 나왔다.

특히 아이들만을 위한 애니메이션에 머물지 않고 부모 관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얻었다. 관객들은 “액션 장면이 속도감 있어 지루할 틈이 없었다”, “아이들만을 위한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어른들도 몰입할 수 있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보기 좋은 패밀리 애니메이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파조라 더 무비’는 국내에 앞서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45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했다. 한국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호주, 뉴질랜드, 인도 등에서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국내 더빙에는 홍범기, 양정화, 엄상현, 장미, 이현 등 베테랑 성우들이 참여했다. ‘주토피아2’, ‘신비아파트’ 시리즈, ‘쿵푸팬더’, ‘명탐정 코난’ 시리즈, ‘더 퍼스트 슬램덩크’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성우들이 목소리 연기에 나서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개봉에 앞서 시사회를 통해 가족 관객들의 반응을 먼저 확인한 ‘파파조라 더 무비’가 국내에서도 흥행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파파조라 더 무비’는 오는 9월 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사진제공=씨아이씨미디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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