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700만원 ‘84년식 포니’에 꽂혔다…“전화라도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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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주말연석극’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유연석이 자신과 같은 1984년생 포니 구매를 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실제 매물까지 찾아본 그는 결국 판매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다.28일 유연석의 유튜브 채널 ‘주말연석극’에는 ‘유.취.뽀|클래식카 편 1984년생이 발견한 1984년식 포니, 사? 말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유연석은 클래식카를 보기 위해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을 찾았다. 평소에도 클래식카 매물을 종종 찾아본다는 그는 “신차는 계속 나오지만 클래식카는 쉽게 살 수 없다”며 희소성을 매력으로 꼽았다.특히 유연석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국산 클래식카 포니였다. 1984년생인 그는 자신이 태어난 해에 만들어진 국산차를 갖는 것이 로망이라고 밝혔다.유연석은 “태어난 해의 빈티지 시계나 와인이 있지 않나”며 “한국에서 태어난 84년식 차를 갖고 있으면 재미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실제로 판매 중인 1984년식 포니2 픽업 매물을 이미 찾아봤다고 털어놨다. 해당 차량은 영상에서 약 700만원에 등록된 것으로 소개됐다.유튜브 채널 ‘주말연석극’ 캡처박물관에 보존된 포니를 직접 타본 뒤 구매 욕구는 더욱 커졌다. 유연석은 복원된 차량의 상태를 살펴보며 연신 감탄했고, 시승 중에는 “나도 운전해보고 싶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하지만 현실적인 문제도 있었다. 유연석은 전문가에게 자신이 눈여겨본 매물 사진을 보여주며 상태를 확인했다. 전문가는 원형이 비교적 잘 유지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현재 운행이 어려워 자동차 검사를 통과하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식 부품으로 개조할 수 있지만 클래식카는 원형을 유지하는 데 가치가 있다는 점도 짚었다.이에 유연석은 “현실적으로 박물관에 있어야 하나 보다”며 구매를 망설였다. 그러면서도 포니 곁을 쉽게 떠나지 못한 채 운전석과 트렁크 등을 거듭 살펴봤다.결국 박물관을 나선 뒤에도 고민은 끝나지 않았다. 유연석은 “내가 실제로 살 수 있을까. 전화라도 한번 해볼까?”라며 실제 매물 판매자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차량의 운행 가능 여부와 검사 방법, 차량을 구하게 된 과정, 사이드미러의 순정 여부 등을 직접 물었다.통화를 마친 유연석은 “너무 고민된다. 생각 좀 해봐야겠다”며 끝내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한편 유연석은 올해 1학기부터 모교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특임교수로 임용돼 후배들을 가르치고 있다. 활동명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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