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파이브 장해영이 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45세.
11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6일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파이브 멤버 김현수는 전날 SNS에 “잘 가라.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나면 다시 노래하자”라는 글을 올려 장해영의 부고를 전했다.
SNS에는 “천국에서 못다 이룬 꿈 이루길 바란다”, “많은 사람의 마음속에서 오랜 별빛으로 함께해줘. Rest in Peace” 등 추모글이 이어졌다.
장해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무용을 전공, 2002년 그룹 파이브로 데뷔했다.
파이브는 2022년 데뷔해 ‘걸(Girl)’, ‘아이 엠 쏘리(I’m Sorry)’, ‘반지’ 등의 노래로 사랑받았다. 2003년 KMTV 코리안 뮤직어워드 신인상을 수상했다. 2012년 데뷔 10주년을 맞아 스페셜 앨범 ‘땡큐’(Thank You)를 발매했다.
장해영은 2009년 싱글 ‘못생겨서 미안해요’를 발매하고 솔로로도 활동했다.
파이브는 2016년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 출연했다. 당시 장해영은 “투자 관련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프로젝트 그룹 EMP 피처링에 참여하며 노래도 부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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