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ㅣ채널S, SK브로드밴드
‘독박투어4’ 홍콩 편에서 최다 독박자가 전설의 벌칙 ‘뱀찜 & 쥐술’을 마주했다.
8일 방송된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에서는 김대희·김준호·장동민·유세윤·홍인규가 홍콩 라마섬에서 펼친 마지막 여정이 공개됐다. ‘홍콩의 전설’ 주윤발의 고향을 찾은 이들은 현지 해산물 식당에서 ‘주윤발 단골 메뉴’를 맛보며 본격적인 먹방을 펼쳤다.
‘먹식이’ 김준호는 “왜 주윤발 형님의 단골 맛집인지 알겠다”며 감탄했지만 장동민은 “민어 잡는다고 미끼값만 20만 원 썼다. 그냥 사 먹었으면 더 쌌다”고 한탄해 폭소를 자아냈다.
식사 후 멤버들은 대망의 ‘최다 독박자’를 뽑기 위한 카드 게임에 돌입했다. 김대희가 “홍콩에 맞게 준비했다”며 영화 ‘도신’ 속 카드 한 벌을 꺼내 들자, 모두의 승부욕이 폭발했다. 치열한 대결 끝에 ‘최다 독박자’로 선정된 멤버는 결국 ‘뱀찜 & 쥐술’ 벌칙을 수행하게 됐다.
충격적인 음식 비주얼에 얼어붙은 그는 “괜찮다. 류현진, 추신수 같은 선수들도 어릴 때 뱀 먹으면서 컸다더라”며 셀프 최면을 걸었다. 그러나 첫 입을 삼키자마자 “우엑”을 외치며 괴로워했고, 멤버들은 “웃으면서 먹어야지!”라며 폭소했다. 이에 ‘최다 독박자’는 “죄송하다. 집에 안 좋은 일이 있어서 그렇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한편 장동민은 “민어 잡는다고 미끼값만 20만 원, 체험비까지 총 25만 원 썼다”며 “그냥 시켜 먹었으면 15만 원인데..”라며 현실적인 한탄으로 또 한 번 웃음을 유발했다.
예측불허의 벌칙과 짠내 폭발 ‘독박즈’의 케미는 8일 밤 9시 방송된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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