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니핑’ 오프닝·엔딩 꿰찬 하츠투하츠… 日 대형 애니송 축제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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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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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걸그룹 하츠투하츠가 인기 애니메이션 주제가 가창에 이어 현지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난 8월 일본 첫 싱글로 현지에 데뷔한 이들은 애니메이션과 라이브 공연을 아우르는 행보로 관객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하츠투하츠는 11일 0시 SAMG엔터의 인기 애니메이션 ‘새콤달콤 캐치! 티니핑’(시즌4) 일본 방영작의 엔딩 테마곡 ‘캔디 박스 러버’를 공개했다. 앞서 오프닝 테마곡을 부른 데 이어 엔딩곡까지 연이어 꿰차며 한 작품의 시작과 끝을 모두 자신들의 목소리로 채우게 됐다.

애니메이션 주제가는 매회 반복 송출되는 만큼 팀과 음악을 대중에 꾸준히 알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해당 작품은 일본 어린이·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키즈스테이션은 물론 지상파인 TV도쿄 계열에서도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주제가 가창으로 기세를 올린 하츠투하츠는 라이브 무대로 현지 팬들과 직접 만난다. 이들은 11월 21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리는 대형 애니메이션 음악 축제 ‘애니맥스 뮤직스 2026’ 둘째 날 무대에 오른다. 애니메이션 음악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대표적인 현지 행사인 만큼, 기존 케이팝 공연과는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하츠투하츠는 곧바로 다음 날인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일본 첫 단독 팬 이벤트 ‘레디! 하츄’를 개최한다. 대형 애니송 페스티벌과 단독 팬 이벤트를 연달아 배치해 신규 대중 유입과 기존 팬덤 굳히기를 동시에 노리겠다는 전략이다.

곽현수 기자 hskwak8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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