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미코 과거 살렸다…왕관 쓰고 퀸 자태 (언니네 산지직송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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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김선영과 강유석이 새벽 전어잡이에 도전한 가운데, 염정아와 노윤서, 정상훈은 무화과 수확에 나섰다.1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3’ 11회에서는 여수에서 바다와 육지로 나뉘어 조업을 진행한 염정아, 김선영, 강유석, 노윤서와 게스트 정상훈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출연진은 허리에 연결된 밧줄을 이용한 복불복으로 조업 팀을 결정했다. 그 결과 김선영과 강유석이 새벽 3시 바다로 나가는 전어잡이에 당첨됐고, 염정아와 노윤서, 정상훈은 육지 조업을 맡게 됐다. 그동안 여러 차례 바다 조업에 참여했던 노윤서는 “나 울 거 같아. 너무 행복해”라며 안도했다.김선영과 강유석은 여수의 제철 전어를 잡기 위해 고깃배에 올랐다. 두 사람은 그물에 걸린 전어를 떼어내는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점차 요령을 익히며 속도를 높였다. 특히 과거 첫 승선 당시 멀미로 고생했던 김선영은 이번에는 작업에 몰입한 나머지 “도파민이 체질이야. 멀미가 없어졌어”라고 말했다. 강유석도 전어를 능숙하게 떼어내며 “배우를 하지 말고 어부나 농부가 될 걸 그랬나 봐”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선장으로부터 함께 일하자는 제안까지 받았다.육지 팀인 염정아, 노윤서, 정상훈은 무화과 밭으로 향했다. 앞서 강유석과의 전화 통화에서 바람 소리가 들리지 않자 자신들이 바다 조업에 투입되는 것 아니냐며 의심했지만, 실제 작업은 무화과 수확이었다. 노윤서는 빠른 손놀림으로 무화과를 따며 활약했고, 염정아 역시 능숙하게 수확 작업을 이어갔다. 정상훈은 무화과를 맛본 뒤 즉석에서 광고 상황극을 펼쳤다.전어잡이를 마친 바다 팀과 무화과 수확 및 포장을 끝낸 육지 팀은 각각 직송비 10만 원을 획득했다. 이후 다섯 사람은 여수의 게장 정식으로 점심 식사를 즐겼다. 정상훈은 “이 밥도둑 어떡하면 좋니”라며 밥을 추가했고, 노윤서는 “게장 미쳐요”라고 감탄했다. 동갑내기인 김선영과 정상훈은 서로를 공주와 왕자라고 부르는 상황극으로 웃음을 더했다.마을 벽화 작업도 이어졌다. 미대 출신인 노윤서가 전체 작업을 이끄는 가운데 정상훈과 함께 밑그림을 완성했고, 이후 염정아, 김선영, 강유석이 채색에 참여했다. 단순한 푸른색 벽면은 물고기와 거북이, 불가사리, 수초 등이 그려진 바닷속 풍경으로 바뀌었다. 노윤서는 바다 위에 떠 있는 배를 섬세하게 그리며 그림 실력을 보여줬다.완성돼 가는 벽화를 바라본 염정아는 “신기하잖아.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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