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 설계로 공간 효율성 높인다…‘세종 5-1 L12BL 양우내안애 아스펜’ 오늘 견본주택 오픈

최근 분양 아파트 시장에서는 공간 효율성을 강조한 특화 설계가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실용적인 공간 활용과 다양한 맞춤형 설계를 통해 주거 편의성을 높이는 신개념 단지들이 속속 등장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러한 특화 공간은 신축 아파트에서 보다 누릴 수 있다. 우선 알파룸은 평면 설계에서 남는 자투리 공간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서재, 취미실, 아이 방 등 다양한 용도로 변형이 가능하다. 또한 드레스룸은 넉넉한 의류 수납공간을 제공하여 깔끔한 주거 환경 유지와 함께 효율적인 정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팬트리는 주방, 현관, 복도 등에 설치되어 식재료, 주방용품, 계절 용품 등을 넉넉하게 보관할 수 있어 실용성을 더욱 극대화한다.

테라스까지 있다면 금상첨화다. 테라스는 주거 공간과 자연 등을 연결하는 외부공간으로 입주민에게 또 다른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개인 정원, 야외 휴식 공간, 혹은 가족 활동 공간 등으로 활용 가능하며 개방감으로 주거 쾌적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분양 업계 관계자는 “알파룸, 드레스룸, 팬트리, 테라스, 그리고 높은 천장고와 같은 특화 설계는 단순한 공간 효율성을 넘어 실수요자의 주거 만족도와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한다”라며, “이러한 혁신적인 특화 설계는 신축 아파트에서 주로 이용할 수 있고, 건설사들이 이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공간 효율성을 중심으로 한 특화 설계는 주거 편의성과 가치 향상의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팬트리, 알파룸, 드레스룸 등은 물론, 테라스 등의 특화 공간까지 마련한 ‘세종 5-1 L12BL 양우내안애 아스펜’이 오늘(1월 10일) 견본주택을 오픈해 눈길을 끈다.

세종 5-1 L12BL 양우내안애 아스펜은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8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구성에 총 69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403가구 ▲84㎡B 143가구 ▲84㎡C 110가구 ▲84㎡D 32가구 ▲84㎡T 8가구 ▲84㎡P 2가구다. 일부 저층 테라스하우스와 최고층 펜트하우스 타입도 마련해 수요자들의 선택지를 넓혔으며, 특화 서비스 공간으로 다채로운 주거 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세대 내부는 침실 3개와 욕실 2개로 구성되며 여기에 타입별로 팬트리, 현관 창고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특히 공용 욕실은 세면대 분리 구성으로 건식 욕실이 적용되며, 주방은 11자, ㄱ자, ㄷ자 등으로 구성돼 활용도를 높였다. 일부 세대는 일반적인 돌출형 발코니보다 더 넓은 2.1m 길이의 돌출형 발코니가 적용된다.

또한 단지는 넉넉한 주차 공간을 제공한다. 가구당 1.55대로 여유로운 주차가 가능해 아침 출퇴근 시간 등 주차로 인한 불편함이 없다. 주차 칸도 2.5m 광폭 설계(일부)로 승하차 불편이나 접촉 사고 등으로 이웃들과 얼굴 붉힐 일도 없다.

부대 복리시설은 10여 가지 이상이 계획돼 있으며, 주요 커뮤니티 시설로는 고급 주거 단지에 주로 적용되는 ‘스카이 커뮤니티’가 예정돼 있다. 단지 18층에 위치한 스카이 커뮤니티는 입주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주변 풍부한 녹지와 단지 앞으로 탁 트인 조망을 제공하며 여유로운 휴식의 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단지 내부 복합테마 공간 계획과 단지 순환형 보행 동선, 친환경 녹지체계 등으로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도 높일 계획이다.

분양 일정은 이달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청약, 2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2월 3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14~16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오늘 문을 연 세종 5-1 L12BL 양우내안애 아스펜의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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