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이 사회공헌사업 '온더고타임'의 두 번째 활동으로 서울 종로구 아동양육시설 선덕원을 찾아 야외 바비큐 파티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온더고타임은 아워홈의 사회공헌활동 '온더고 프로젝트'의 하나다. 보호자가 없거나 저소득 가정의 아동·청소년에게 영양가 있는 한 끼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가정간편식 브랜드 '온더고'의 이름을 활용해 '온기는 더하고 고민은 나누는 맛있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일 선덕원에서 열렸다. 선덕원에는 돌봄이 필요한 여자 초·중·고생 30여 명이 생활하고 있다. 아워홈은 지난 3월 서울 강서구 지온보육원에서 첫 번째 온더고타임을 진행한 데 이어 두 번째 행선지로 선덕원을 찾았다.
이번 선덕원 행사는 여름을 앞두고 야외 테라스 캠핑 콘셉트로 꾸며졌다. 아워홈은 아이들이 실제 바비큐 파티에 온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원형 화로를 중심으로 캠핑 테이블과 의자, 조명 등을 배치했다. 행사에는 아워홈 임직원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했다.
메뉴는 아워홈 셰프가 직접 조리한 숯불 비프 안심 채소 꼬치, 그릴드 목살 양념구이, 소시지 꼬치, 그릴드 치킨, DIY 또띠아, 마라로제떡볶이, 고기 볶음밥, 꼬치어묵 등으로 구성됐다. 후식으로는 마시멜로와 벤슨 아이스크림을 제공했다.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아워홈 임직원과 함께 숯불에 마시멜로를 구워 먹고, 텐트 포토존에서 즉석 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덕원 관계자는 "오랜만에 함께 모여 바비큐 파티와 캠핑 체험을 하며 아이들이 행복해했다"며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잊지 못할 추억과 온기를 전해준 아워홈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워홈은 앞으로도 종합식품기업의 역량을 살려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식사 지원과 교류 프로그램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선덕원 아이들에게 특별한 한 끼와 즐거운 추억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온더고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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