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막내! 몬엑 기현, 전역 후 첫 고정 예능 ‘류남생’ 오늘(17일)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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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막내! 몬엑 기현, 전역 후 첫 고정 예능 ‘류남생’ 오늘(17일) 첫방

몬스타엑스(MONSTA X)의 멤버 기현이 전역 후 첫 고정 예능을 선보인다.

기현은 오늘(17일) E채널에서 첫 방송되는 ‘류학생 어남선(이하 ’류남생‘)’에 특급 막내로 출격한다. ‘알잘딱깔센(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이자 신흥 ‘요섹남(요리 잘하는 섹시한 남자)’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

첫 방송을 앞두고 기현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전역 후 바로 떠나는 첫 고정 프로라 긴장도 많이 됐지만, 함께 촬영하신 두 형들과 스태프분들이 정말 잘 챙겨주신 덕분에 즐겁게 촬영하고 많이 배우고 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요잘알 삼형제(류수영X윤경호X기현)’의 케미와 함께 유용한 레시피들을 전해드릴 수 있으면 좋겠고,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처음으로 고정 예능을 하는 만큼 저의 다양한 모습도 보실 수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현이 합류한 새 예능 ‘류학생 어남선’은 해외의 다양한 백반을 체험하고, 현지 레시피를 배워 ‘자신만의 킥’으로 ‘류학 레시피’를 완성하는 예능이다. 첫 번째 요리 유학지는 포르투갈의 포르투로, 현지에서 조달한 식재료로 탄생할 ‘류학 레시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 선공개된 1화 예고 영상을 통해 기현은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칼질 연습, 웍질 연습, 외국어 연습까지 하며 열의를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번 방송을 통해 기현은 요리에 대한 여전한 애정과 더욱 숙련된 실력을 발휘하며 다양한 나라의 ‘해외 백반’을 독창적인 레시피로 완성, 새로운 요리 세계를 전하며 보는 이들의 요리 견문을 넓혀줄 예정이다.

기현은 그동안 몬스타엑스 자체 리얼리티 ‘몬 먹어도 고’와 예능 콘텐츠 ‘혼밥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요리에 대한 관심과 재능을 꾸준히 드러냈다. 멤버들에게도 직접 요리를 해주며 내공을 쌓은바, 연예계 소문난 대식가 그룹인 몬스타엑스 내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기현이 출연하는 ‘류학생 어남선’은 오늘(1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20분 E채널에서 방송된다.

한편,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기현은 몬스타엑스의 메인 보컬로 특유의 역동적인 퍼포먼스에도 안정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멤버다. 웹툰, 드라마 OST를 가창하거나 각종 커버 영상을 통해 폭넓은 장르 소화력을 선보이며 ‘케이팝의 신’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입대 전 2022년에는 데뷔 7년 만에 솔로 싱글 1집 ‘보이저(VOYAGER)’와 미니 1집 ‘유스(YOUTH)’를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도 발돋움했다. ‘류학생 어남선’뿐 아니라 오는 25일 한강 난지공원에서 ‘피크페스티벌 2025’ 솔로 무대도 예정돼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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