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웨니 사랑해요” 피프티피프티, 서가대 ‘베스트 퍼포먼스’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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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피프티가 눈과 귀를 호강시키는 무대로 시상식을 꽉 채웠다.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는 지난 21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34회 서울가요대상’(스포츠서울 주최·서울가요대상 주관, 이하 ‘서울가요대상’)에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사랑스러운 퍼포먼스를 선보인 피프티피프티는 ‘베스트 퍼포먼스’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음을 스스로 입증했다.

‘베스트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하게 된 피프티피프티는 “‘서울가요대상’에 와서 상을 받게 되어 너무 영광스럽다. 함께해주신 모든 스태프분들, 어트랙트 식구들, 멤버들까지 너무 감사하다”라며 활동에 도움을 준 분들께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키나 언니한테도 고맙다. 얼른 나아서 저희랑 활동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트웨니 분들도 너무 사랑한다”고 시상식에 함께하지 못한 키나를 향한 애정과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또 피프티피프티는 ‘SOS’와 ‘Pookie’ 퍼포먼스로 몽환 러블리의 정석인 무대를 꾸몄다. 여기에 하나와 문샤넬은 스페셜 스테이지인 프리스타일의 ‘Y’ 커버 무대로 매력적인 음색까지 보여주는 등 현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피프티피프티는 최근 발매한 ‘Day & Night’으로 커리어하이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특히 메인 타이틀곡 ‘Pookie(푸키)’는 전세계 리스너들을 사로잡은 이지리스닝 곡으로 자리매김하면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믿고 듣는 그룹’의 진가를 제대로 입증해 보이고 있는 피프티피프티는 계속해서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사진 제공=어트랙트]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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