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개그맨 김지민, 김준호 예비부부가 22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열린 ‘아티르 & 아르즈’ 오프닝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4.2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
'미운 우리 새끼'에서 개그맨 김준호가 김지민과의 신혼여행 계획을 언급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44회에는 배우 최진혁, 윤현민에게 신혼여행지 선정 도움을 받는 김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준호는 오는 7월 김지민과 재혼을 앞두고 있다.
이날 김준호는 최진혁, 윤현민에게 "신혼여행을 국내로 생각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울릉도는 사실 하늘이 허락해야 갈 수 있는 섬이다. 너네가 여자를 많이 만나 봤잖아. 여자들 시선으로 신혼여행지를 봐달라"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최진혁은 "형, 신혼여행도 방송 끼고 가시는 거 아니죠? 형수님한테 큰일 난다"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김)지민이는 뭔가 누리는 걸 좋아한다. 일단은 럭셔리 코스로 준비했다. 그냥 가 보면 끝판왕이다"라며 울릉도 여행 계획을 전했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