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들어간 한정판 미국 여권 디자인이 공개됐다. 이 여권은 미국 건국 250주년을 맞아 올여름 재고 소진 때까지 발급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환영합니다. 하지만 똑바로 행동하세요'(Welcome, but be good!)라고 적힌 미국의 새 여권"이라는 글과 함께 여권 사진을 올렸다.
이 문구를 두고 폭스뉴스는 외국인 방문객 심사 강화 흐름에서 나온 것이라고 평가했다. ‘똑바로 행동하라’는 문구가 관광객과 비이민자들에게 미국의 법과 제도를 지키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한정판 여권의 디자인을 보면 왼쪽에는 미국 독립선언문을 배경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오른쪽에는 독립선언서에 서명하는 건국의 아버지들 그림이 실렸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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