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시진핑, 경주 아닌 부산에서 정상회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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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미중 두 정상의 만남이 임박하면서 '어디서 만날지'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APEC 회의는 경주에서 열리지만, 미중 정상회담 장소로는 부산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그 배경을 신혜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 인터뷰 : 캐롤라인 래빗 / 백악관 대변인- "현지 시각으로 목요일 아침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 DC로 출발하기 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양자 회담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미국 정부는 미중 정상회담이 부산에서 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력한 회담 장소는 김해공항 내 공군기지 접견실 '나래마루'입니다. 나래마루는 2005년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조성된 V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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