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테이, 혁신특허기술대상 수상…AI 화재감지 기술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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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플랫폼 기업 트러스테이가 인공지능(AI) 기반 화재 감지와 대응 자동화 기술로 혁신특허기술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사진=트러스테이

주거 플랫폼 기업 트러스테이가 인공지능(AI) 기반 화재 감지와 대응 자동화 기술로 혁신특허기술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사진=트러스테이

주거 플랫폼 기업 트러스테이가 인공지능(AI) 기반 화재 감지와 대응 자동화 기술로 혁신특허기술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트러스테이는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후원한 '2026 상반기 혁신특허기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인정받은 기술은 '인공지능을 사용하여 단지 내 화재 발생 자동 감지와 실시간 대응 신고 및 AI 리포트를 자동 생성하는 전자 장치' 특허 기반 솔루션이다.

기술은 공동주택 단지 내 CCTV 영상과 센서 데이터를 분석해 화재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발생 위치를 단지 지도와 연계해 정밀하게 특정하는 AI 통합 안전관제 시스템이다.

단순 화재 감지에 그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AI가 화재 발생 가능성을 판단해 오탐을 줄이고, 유동 인구와 주차 상황, 게이트 상태 등을 반영해 긴급 대응 경로를 자동 분석한다. 화재 위급도와 대응 우선순위를 판단하고 119 신고서와 사후 분석 리포트까지 자동으로 생성한다.

트러스테이는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지난해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도시지역혁신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회사는 AI 기반 실시간 차량번호 모니터링 관제 시스템, AI 고객지원 자동화, 입주민 맞춤형 서비스, 법률 기반 자연어 응답 기술 등으로 특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사업 적용 범위도 넓히고 있다. 공동주택을 넘어 스마트오피스, 상업시설, 산업단지, 스마트시티, 공공 인프라 영역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용인 기흥 포레피스 단지에서 첫 실증과 사업화를 마쳤고, 지난 4월부터는 지란지교그룹과 함께 오피스 단지 대상 첫 유료 도입도 진행했다.

이승오 트러스테이 대표는 "이번 대상 수상은 단순 화재 감지를 넘어 실제 대응 자동화와 데이터 기반 안전관리까지 구현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AI 기반 안전관리 기술 고도화를 통해 스마트시티와 글로벌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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