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필요하다” 48% 그쳐…국민 절반도 동의 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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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외교·국방·남북 “통일 필요하다” 48% 그쳐…국민 절반도 동의 안 했다 통일연구원 조사, 2년 연속 절반 밑돌아서울대 조사선 39%만 통일 공감젊은층일수록 통일 필요성 인식 낮아 [연합뉴스] 통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국민이 전체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통일 필요성에 공감하는 비율이 50%를 밑돌면서 국민들의 통일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통일연구원이 30일 공개한 ‘KINU 통일의식조사 2026’에 따르면 ‘통일이 필요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48.2%로 집계됐다.이번 조사는 지난 4월 2일부터 2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대면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통일 필요성에 동의하는 응답은 2년 연속 절반을 넘지 못했다. 통일연구원이 매년 실시하는 통일의식조사에서 통일과 북한, 정부의 대북·통일 정책에 대한 국민 인식 변화를 추적해온 만큼 통일에 대한 국민들의 태도 변화를 보여주는 지표로 풀이된다.특히 과거 통일을 당연한 국가적 과제로 받아들이던 인식에서 벗어나 통일의 필요성과 비용·편익 등을 현실적으로 따져보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최근 다른 조사에서도 통일 필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이 약화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2026 통일의식조사’에서는 통일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39.0%에 그쳤다. 2025년 41.1%보다 2.1%포인트 낮아졌다.특히 젊은 층에서 통일에 대한 거리감이 컸다. 서울대 조사에서 통일이 필요하다고 답한 비율은 20대 25.2%, 30대 27.0%에 그쳤다. 반면, 통일이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각각 44.8%, 47.0%였다.남북이 통일하지 않은 채 현재 상태를 유지하는 데 대한 거부감도 과거보다 낮아졌다. 서울대 조사에서 ‘현재대로가 좋다’는 응답은 31.5%로 2007년 조사가 시작된 이후 가장 높았다.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국민의 비율이 2년 연속 50%를 밑돌며 변화하는 인식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통일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통일의 필요성을 느끼는 비율은 48.2%에 달하며, 특히 젊은 층에서 통일에 대한 거리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또한, 통일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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