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화 자산, 발행 넘어 ‘활용’으로…관건은 연결과 원화 스테이블코인

2 hours ago 1

[STO써밋 2026]STO 성공 열쇠는 유통과 결제온오프체인 잇는 금융망필요규제 통과 전 기술과 팀 준비해야 등록 2026-10-02 오전 3:56:04 수정 2026-10-02 오전 3:56:04 가 가 이 기사는 2026년10월01일 21시55분에 마켓인 프리미엄 콘텐츠로 선공개 되었습니다.[이데일리 마켓in 이건엄 송승현 기자] 토큰화 자산이 실제 금융거래에 쓰이려면 발행을 넘어 거래와 결제, 규제 준수를 아우르는 인프라가 갖춰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내년 2월 토큰증권(STO) 시장 개막을 앞둔 한국은 결제 수단이 될 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부터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박혜진 서강대학교 AI/디지털자산 최고위과정 교수, 가브리엘 가레스 푸 시큐리타이즈 디파이(DeFi) 성장 총괄, 아론 곽 리베라 대표가 1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6 이데일리 STO 써밋’에서 '토큰화의 다음 물결을 주도할 자산은 무엇인가' 주제로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이영훈 기자]1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이데일리 글로벌 STO 써밋 2026’에 참석한 글로벌 전문가들은 자산을 블록체인에 올리는 것만으로는 시장이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입을 모았다.아론 곽 리베라 대표는 온체인 실물연계자산(RWA) 시장 규모를 약 380억 달러(약 51조원)로 제시했다. 그는 “자산이 블록체인에 올라 있다고 해서 시장이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사람들이 사고팔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법적 권리와 발행 기술은 성숙했지만 유통과 유동성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는 설명이다. 발행보다 수요가 먼저라는 지적도 나왔다. 박혜진 서강대 AI·디지털자산 최고위과정 교수는 국내 토큰증권 논의가 발행과 기술 자체에 쏠려 있다고 짚었다. 이에 가브리엘 가레스 푸 시큐리타이즈 디파이(DeFi) 성장총괄은 “자산을 블록체인에 올리는 일 자체는 어렵지 않다”며 “더 중요한 질문은 온체인에서 실제 수요가 존재하는지 여부”라고 답했다.해법으로는 ‘연결’이 꼽혔다. 니키 아리야싱헤 체인링크 아태·중동 총괄 부사장은 데이터, 상호운용성, 온·오프체인 거래 연결, 규제 준수를 기관자금 유입의 4대 과제로 제시했다. 체인링크는 JP모건과 프라이빗·퍼블릭 블록체인을 잇는 결제대금동시이행(DvP) 거래를 구현했고 UBS·스위프트(SWIFT)와는 토큰화 펀드를 기존 결제망에 연결했다. 그는 “기존 금융망을 유지하면...

Read Entire Article